지역환경개선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연구 GGEC가 앞장서 가겠습니다.
연구사업구분 | 산학연협력기술개발 | 고유번호 | 01-4-10-13 |
---|---|---|---|
연구기간 | 주관기관 | 경원대학교 신소재 응용기술 연구소 | |
연구책임자 | 박상준 | ||
연구목적 | -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 하천인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주요 지천으로는 신천, 한탄강, 포천천, 영평천, 차탄천, 문산천 등이 있는데, 2001년 2월 현재 BOD 기준으로 포천천 8, 차탄천 2.6, 임진강 3, 문산천 8인데 비하여 신천은 약 25로 나타나 오염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이는 주로 신천 인근지역의 염색가공업체에서 배출되는 난분해성 산업폐수에 기인한다. - 염색가공공정의 발호폐수에는 생물학적 난분해성(non-biodegradable) 물질인 합성호제(PVA, PAA, CM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공공수역의 COD 상승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로 작용하게 된다. 염색산업 관련업체에서 발생되는 폐수의 전체 오염부하량중에 50% 이상의 BOD와 TS를 가진 고농도의 폐수가 발호공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 현재 우리 나라의 염색단지의 경우 난분해성 염색가공 폐수는 전처리로서 응집공정을 거치고 이후 일반적인 활성슬러지 공정을 거친 후, 마지막으로 난분해성물질 처리를 위한 펜톤산화공정을 최종 처리기법으로 사용해 처리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활성슬러지 공정으로는 고 부하의 난분성 물질들의 효과적인 처리를 기대하기 힘든 바, 이의 원인으로 포기조내의 낮은 용존산소농도, Bulk의 과량발생, 운전기술의 복잡성 등을 들 수 있으며 따라서 배출허용 수질의 기준을 맞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 난분해성 염색가공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염색가공업체의 집단화 및 이전 등을 통한 정비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로 동두천 염색단지 공단 내에 종합폐수처리 시설이 새로 준공되어 가동중에 있다. 그러나 여건상 공단에 입주가 불가능한 업체의 경우 지속적인 악성 폐수의 발생이 문제가 되며, 공단에 입주한 업체라 할지라도 폐수처리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폐수 발생량을 줄여야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 용수 다 소비업종인 염색가공업체들이 최근에 높은 용수비용의 부담과 용수부족을 겪고 있다. 동두천 지역내 N社의 경우 하루 1천톤의 물을 사서 쓰는데 돈으로 환산하면 1일 400만원의 물 값을 치르고 있다. 또한 취수원의 확보가 어려워 50%정도의 공장 가동률을 보이는 업체도 있는가하면 가동조차하지 못하는 업체마저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용수부족으로 인한 문제는 심각해질 예상이어서 근본적인 대책으로써 용수를 재활용할 수 있는 환경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 본 연구에서는 신천 유역의 염색가공업체에서 배출되는 난분해성물질을 사전에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발생폐수의 오염부하도를 낮추고 신천 유역의 수질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처리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동시에 유가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염색가공업체의 원가절감을 이루고 이를 통해 경쟁력 향상 및 매출 증대도 이루고자한다. 현재 발호공정폐수의 처리에 있어서 선진국에서 실용화시키거나 추진중인 한외여과기술을 국내의 섬유산업 현장에 적용하고자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
||
연구내용 | |||
활용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