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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한외여과를 이용한 도금폐수 처리기술 (영문) Removal of Heavy Metals from Plating Wastewater Using Ultrafiltration

연구사업구분 산학연협력기술개발 고유번호 00-4-10-13
연구기간 주관기관 경원대학교
연구책임자 박상준
연구목적 우리나라의 경우 도금폐수의 처리는 대부분 응집침전법을 사용하고 있는
데 예를 들면 폐수를 소석회로 중화 침전시키고 프레스 필터로 여과 한
뒤 발생하는 슬러지는 외부에 의뢰하여 매립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슬러지에는 원액 폐수보다 100배 이상의 금속침전이 존재하
여 매립 후 재용출의 가능성이 있는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매
립지의 부족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아울러 침전응집법은 중금속의 유기착화합물(예를 들면 EDTA 착화합물)의
처리효율이 미흡하여 방류수의 수질조절을 어렵게 한다.
따라서 궁극적으로는 역삼투법 등을 활용하여 이 들 폐수를 완전히 처리하
고 처리수도 도금용수로 재활용하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
다.
그러나 역삼투 등으로 처리하는 경우 우선 처리수의 플럭스가 매우 작으
며 막의 back flushing이 불가능하여 막비용이 많이 드는 등의 경제성 문
제가 아직까지 실용화에 걸림돌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ultrafiltration(한외여과)법을 사용해서 도금폐수를 처리
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한다.
즉, 이 기술에서는 소량의 수용성 고분자를 첨가하여 폐수내의 중금속과
침전법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금속유기물 착화합물이 고분자와 결합하도록
한 후 이 용액을 한외여과 시켜 중금속을 분리하는 효과적이고 실용성 있
는 도금폐수 처리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본 기술의 장점은 기존의 대부분의 폐수처리 기술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는 점이다.
예를 들면 앞에서 언급한 역삼투 공정을 사용한 폐수처리의 경우 대부분
의 경우 역삼투 공정 이전에 폐수는 일반 filter와 한외여과공정을 거친
이후에 역삼투 공정으로 폐수가 들어가도록 설계한다.
따라서 이 경우 한외여과 공정에서 대부분의 중금속과 착화합물을 제거하
면 역삼투막에 걸리는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막의 수명을 늘릴 수 있
다.
본 연구의 결과는 목표로 하는 방류수의 수질과 폐수원액의 종류와 상태
에 따라서 본 한외여과기술이 폐수처리에 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우
에 따라서는 기존의 막분리 폐수처리기술의 경제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라 하겠다.
연구내용 한외여과를 이용한 도금폐수 처리기술
활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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