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환경개선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연구 GGEC가 앞장서 가겠습니다.
연구사업구분 | 산학협력 | 고유번호 | 00-4-6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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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 주관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 |
연구책임자 | 김응수 | ||
연구목적 | 토양에는 많은 종류의 다양한 미생물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 각각의 개체수 및 종류의 분포는 이들이 서식하는 토양의 종류에 따라 매우 다르 게 나타난다. 특히 특정 유해물질로 오염된 지역의 토양에서의 미생물 종류 및 개체수 는 그렇지 않은 토양과 비교할 때 매우 현격한 차이를 보임은 주지의 사실 이다. 실제로 특정 유해물질로 오염된 지역의 토양에서는 일반적인 토양에서 보 다 훨씬 많은 유해물질 분해 균주를 검출할 수 있다. 따라서 특정 유해물질의 분해능이 우수한 균을 선별하기 위해서 오염된 토 양을 샘플로 사용하는 방법은 이제는 매우 일반적이다. 이와 더불어 유해물질의 분해능이 우수한 토양 미생물을 이용한 오염 토 양 정화 기술도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램 양성 박테리아로서 필라멘트 형태를 띤 대표적인 토양 미생물인 방선 균은 자연에 존재하는 여러 난분해성 화합물을 포함한 다양한 구조의 유해 독성물질의 분해능이 탁월하여, 오래 전부터 생태학 및 환경학적 관점에 서 볼 때 매우 유용한 환경미생물로 인식되어왔다. 특히 다른 토양 미생물에 비해 다양한 분해 효소를 분비하며, 토양 침투 력 및 적응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으로 in situ bioremediation에 가장 적합 한 미생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비록 현재까지 유해독성물질 생분해에 관여하는 유용 방선균의 분리 및 그 특성 연구가 국외에서는 일부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유용 방선 균의 분리 및 유해물질 생분해 기작에 관한 체계적인 생물공학적 연구가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또한 불행히도 현재까지는 토양에서의 분리가 용이하는 실험적 제약으로 인하여, 미생물을 이용한 유해독성물질의 생복원에 관한 연구의 대부분이 Pseudomonas 및 이와 생리학적으로 유사한 그램음성 박테리아와 Phanerochaete chrysosporium과 깉은 몇몇 곰팡이류에 국한되어 있다. 보다 효과적으로 다양한 화학적 구조의 유해물질을 생복원하고 이를 이용 한 효율적인 soil bioremediation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유해물질의 생분 해능이 우수한 토양 방선균과 같은 새로운 자연 미생물의 개발과 그 특성 연구가 매우 시급하고도 절실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안천 유역의 다양한 환경에 존재하는 방선균의 분포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특성을 지닌 방선균을 분리 동정하고 자 한다. 다양한 화학 구조의 유해물질을 생분해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환경학적으 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방선균들을 경안천 유역의 오염토양으로부터 직접 선별하여, 이들의 성장 및 분해특성을 생물공학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자 한다. 특히 방향족 독성물질 및 난분해성 염료의 생분해능이 우수한 유용 방선균 으로부터, 이들의 생분해에 관여하는 효소와 이들을 coding하고 있는 방선 균 유전자의 분리 및 특성연구를 수행함으로서, 토양 방선균의 생물공학 적 기법을 이용한 경안천 유역 오염토양의 생복원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한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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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내용 | 토양 방선균을 이용한 오염 토양의 생물학적 복원기술 개발 | ||
활용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