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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하수처리시설 발전방안 토론회

  • 등록일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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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녹색환경-생활하수처리협,하수처리시설 토론회

 

-물 환경보전·환경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생활하수처리협회는 생활하수처리와 관련된 경기도 물 환경보전과 환경산업 활성화 및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도 체결했다.

[투데이에너지 김영욱 기자]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는 13일 오후 한국생활하수처리협회와 공동으 로 개인하수처리시설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환경부에서 발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업무편람에 따른 현장에서의 설계시공 상의 기술적 문 제와 하수도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하수처리시설기준 개별고시를 할 수 있 는데도 불구하고 개별고시가 많지 않은 이유에 대한 쟁점사항을 중점 토론했다.

또한 지난달 환경부에서 개정고시한 ‘건축물의 용도별 오수발생량 및 정화조 처리대상 인원 산정기 준’에 대한 주요내용도 토론을 통해 알아봤다.

이번 토론회에는 강래일 용인시 팀장, 김준희 제주시 팀장, 정윤희 평택시 주무관, 손종호 한국물기술인증원 박사가 주요 토론자로 참석했고 최이송 경희대학교 교수, 주현종 경기대학교 명예교수가 전문가로 함께했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업무편람의 주요 저자인 장영호 팀장(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수처리시설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 방법’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또 이승태 생활하수처리협회 부회장도 경기녹색환 

경지원센터와 함께 수행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인허가 서류 검토’ 기술자문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생활하수처리협회는 생활하수처리와 관련된 경기도 물 환경보전과 환경산업 활성화 및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도 체결했다.

오종민 센터장은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의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체와 담당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해 주요 쟁점에 대해 토론을 함으로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련 기술발전과 물환경보전에 기여할 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영욱 기자  ymkim@tenews.kr